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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동성당

말씀과 함께, 공동체와 더불어

이야기마당

2024-03-05 20:38

秩序

113
정계순 엘리사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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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서는,

하나 일때는 쓸모 없는 단어 

둘 이상 일때에야 비로소 쓰이는 단어

그리고 공동체 안에서 꼭 필요한 것.


 자연은 알고 잘 순응한다.

본능만 있는 동물도 아주 잘 지키고 있다.


사람만이 그넘의 욕심 때문에 혼돈을 만든다.


 오늘 고백성사를 보았다.

가슴이 후련하다.

"내 탓이오...내 탓이오..."

진정으로 성찰하고 고백하고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리라 다짐했다.

내일 다시 반복되는 죄를 짓을지라도.....

머리 속을 정리하고 마음을 다잡고 나니 날아갈 것 같다.


주님의 질서 안에서 살아가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한다.


"생각과 말과 행위를 평화로이 이끌어 주소서."

"당신 안에 머물 수 있도록 제 영혼을 지켜 주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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