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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동성당

말씀과 함께, 공동체와 더불어

사제의글

2015-05-08 00:47

사목자코너

1,145
김오석 라이문도
성시간 유감. 한달 한번 첫 목요일, "시몬아, 자고 있느냐? 단 한시간도 깨어있을 수 없단 말이냐?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기도하여라.!"(마르 14,37-38)는 말씀을 아프게 받아들여, 예수님의 고뇌와 사랑을 헤아리며 그분 사랑의 바다에 잠겨 깨어 기도하는 가톨릭 전통적인 신심행위인데... 피정하는 마음으로, 한 달을 온전히 예수 성심께 봉헌하는 마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석하는 그런 성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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